(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와 김고은이 이정진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12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만파식적을 통해 역모의 밤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은 역모를 일으키려는 이림(이정진 분)을 직접 제거하고 모든 일을 되돌리기로 한다. 조영(우도환 분)이 그 뒤를 따라나선다. 이곤은 “내가 실패해도 지체하지 말고 이림을 처리하라.”고 부탁하지만 조영은 “저는 주군을 지킬 것이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림이 전투 중 만파식적을 온전히 차지하며 위기를 예고했다.
이림은 궁에서 빠져나가 대나무 숲으로 향한다. 대나무 숲에서 이림은 “내가 옳았다. 다른 세상에 갈 것이다.” 라며 환호하지만 숨어있던 이곤의 칼에 맞게 된다. 이림은 “너는 누군데 나를 공격하느냐.”고 묻고 이곤은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다.” 라고 대답한다. 이곤은 이림을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이곤과 정태을(김고은 분), 그리고 강신재(김경남 분)이 보낸 모든 과거가 사라지게 된다. 정태을은 “성공했구나.” 라며 눈물을 흘린다.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황제 이곤과 강력반 형사 정태을의 로맨스 판타지물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12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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