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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역모가 일어난 밤으로 돌아간 이민호...이정진 "드디어 내가 만파식적을 가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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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의 김고은과 이민호가 과거로 돌아간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12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현재를 바로 잡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은 역모가 일어나던 밤으로 돌아가 역적들을 막기로 결심한다. 이 과정에 이곤은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이림(이정진 분)을 막기로 결심한다. 이곤이 목숨을 걸고 과거로 간다는 것을 알게 된 정태을은 이림과 함께 과거로 돌아간다.

이림은 “어쩔 작정이냐.”고 묻고 정태을은 “여기서 이곤이 너를 막기를 기다릴 것이다. 만약 이곤이 실패하면 내가 막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림은 “네가 성공하면 이곤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지지 않냐. 그래도 좋냐.”고 묻고 정태을은 “그래서 지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라고 대답한다.

조영(우도환 분)은 이곤을 따라 과거로 가고 “저는 제 주군을 지킬 것이다.” 라고 대답한다. 과거로 돌아간 이곤은 이림의 수하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만파식적이 불타기 시작한다. 이림은 "식적이 왜 사라지냐."며 당황하다 과거의 자신이 식적을 온전히 차지한 것을 알게 된다.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황제 이곤과 강력반 형사 정태을의 로맨스 판타지물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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