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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딸 육아 고충 토로 "애 밥 먹이다 열 머리까지 차…화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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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가은이 딸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오전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2년을 그리워하며... 현실은 아침부터 애 밥 먹이다 진실로 열이 머리까지 차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입술을 꽉 깨물고 화를 꾹꾹 누르고... 쓴웃음을 지으며 등원을 시키고... 방구석에 쭈구리고 앉아... 밥 안 먹는 애를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싸매고 있는 중ㅠ.ㅠ #현실그램 #추억은추억일뿐 #그땐그때고 #지금은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8년 전 화보를 촬영 중인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가은의 탄탄한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억지로 먹이시지 말고... 매일 아침 메뉴를 조금씩 다르게 줘보세요. 하루는 야채만, 하루는 빵, 하루는 죽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비빔밥을 작게 한 입 크기로 뭉쳐서 주시는 것도 추천. 그럼 애들이 먹기 편해서 잘 받아먹더라구요. 파이팅!"(se**), "아침은 간단히! 동갑 딸램 키우는데요 점점 아침밥 안 먹으려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항상 응원합니다"(jee**), "아이들도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요. 오이냉국이나 동치미 국물 같은 거 시원하게해서 식욕 자극하고 밥 좀 먹여도 돼요. 어린이집 다니면 오전 간식도 나오니 너무 걱정 마세요. 조금 내려놓게 되면 사랑이 보인답니다"(kyo**), "육아는 인내심의 연속이죠. 그럴 땐 그냥 우유에 과일 한 조각도 괜찮아요^^ 요즘엔 날도 더워서 입맛 없는 게 당연할 거예요. 파이팅요!"(no**), "우리 아이도 밥먹는 걸로 가끔, 아니 자주 애먹여요. 밥이 아닌 다른 걸 먹여보면 먹는데 흥미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늘 우리 아이는 만두 쪄서 먹이고 등원 시켰어요. 그냥 굶지 않으면 돼, 하는 마음입니다"(two**), "언니 우리 소이 비눗방울 좋아하죠? 맛나게 밥 먹고 비눗방울 놀이 어떨까요"(huh**) 등의 조언을 남겼다.

1978년생인 정가은의 나이는 43세로, 2016년 7월 딸 소이를 얻었다. 현재 정가은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입문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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