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동네오빠’ 영기와 광고 촬영 인증샷…“코로나도 청소해주면 좋으련만”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가은이 ‘미스터트롯’ 영기와 광고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영기랑 함께 #조이앤워시 코로나도 청소해주면 좋으련만~~#코로나야물러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화면에 영기와 자신을 담은 것을 공개했다. 밝게 웃으며 엄지를 들고 있는 등 네 분할된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19땜에 이 난리 통에도 울 언니는 이토록 예쁠 일인가”, “좋아요. 밝은 모습이 가은 님 항상 응원할게요”, “영기씨넴 ㅎㅎ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기는 개그맨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을 보여줬다. 1대1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그는 ‘한잔해’를 인생곡으로 꼽은 바 있다. 그의 데뷔곡인 ‘한잔해’는 작곡가 바비문과 으원사용금지가처분 소송으로 인해 해당 곡으로 활동이 불가한 상태다.

그러나 영기는 “현재 박군이라는 아티스트가 ‘한잔해’라고 활동하고 있다. 제가 언급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의미가 있고 감사한 곡이다. 이 곡을 통해 트로트라는 장르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남편과 이혼 소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전남편 김 씨는 수백억에 달하는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