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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전주연쇄살인범 '최신종'....피해자 살해 후 팔찌, 부인에게 선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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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주연쇄살인범 최신종 사건을 다룬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달 20일 신상이 공개된 서른 한 살의 최신종을 다룬다. 4월, 집에서 간식을 먹던 김종희(가명)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다. 가족과 친구들은 화요일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주인 없는 집은 4일 동안 불이 켜져 있었고 지인들은 “불을 키고 다니는 애가 아니다. 약속이 있으면 편하게 나가지 않고 구두 신고 화장하고 단장을 하고 나간다.”고 증언했다.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전주를 찾아온 김종희의 오빠는 112에 신고를 하게 되고, 이 일을 통해 김종희의 실종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검은색 승용차에 탑승한 김종희는 이후 시신으로 발견 된다. 차량의 운전자는 평소 종희 씨가 가깝게 지내던 친구의 남편 최신종. 최신종은 “평소 친한 사이다. 할 말이 있어서 부른 건 맞지만 모른다.”고 증언했다.

이후 부산에서는 전주로 여행을 떠난 딸이 실종되었다는 아버지의 신고가 들어오게 되고 전주 경찰서에도 공조 요청이 오게 된다. 박다은(가명 분)이 실종 당시 까만 승용차를 타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등장한다. 결국 검은 승용차의 운전자가 최신종임이 밝혀진다. 최신종은 범인 일체를 부인했으나 시신과 살해 증거가 나오자 그제야 시인을 했다. 특히 최신종은 피해자의 금품을 갈취하고, 팔찌를 부인에게 선물 하는 등 인면수심의 행동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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