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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길 아내, 결혼식 앞두고 드레스 자태 공개…결국 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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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빠본색’ 길이 아내와 함께 결혼식 준비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리쌍 길이 아내와 함께 결혼식 준비로 한창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리쌍 길의 아내 최보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메이크업부터 드레스 착용까지 마친 그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보여준 길 아내는 드레스 공개 후 설레는 마음과 함께 그동안 힘들었던 감정들이 생각나는 듯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당황한 길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애써 웃어 보였다. 계속 눈물을 흘리던 최보름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아내와 멋진 아들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사고 치지 마세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제발 사고는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장모님에게 사위로 인정받으며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길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아빠본색’을 통해 복귀를 알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2018년 길은 10살 나이 차이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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