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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와이, 인스타서 ‘BLM’ 이슈에 입 열어…“아시아 래퍼로서 아시아인 대한 증오범죄-인종차별 침묵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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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재키와이(Jvcki Wai)가 자신의 SNS서 동양인 차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재키와이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LM(Black Lives Matter, 블랙 리브스 매터) 운동을 지지하는 아시아 래퍼로서, 이를 중단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제 전 세계에 만연한 인종차별에 맞서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피부색과 관계없이 우리는 뭉쳐야 한다"며 "아시아계 래퍼로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증오 범죄와 인종차별 공격에 대해 침묵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속이 시원하다", "흑인 뿐 아니라 아시안 인권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좋네", "재키와이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도넛맨이 인스타그램서 "동양인 또한 차별받는 인종은 아니다"라며 "인류가 인종, 종교, 국가 등 모든 것을 뛰어넘고 허물없이 교류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며 'alllivesmatter'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1996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재키와이(본명 홍예은)는 2016년 EP 'EXPOSURE'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인디고 뮤직으로 영입되면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로는 소속사가 없다.

최근에는 코드 쿤스트의 정규 4집의 'Set me Free'에 루피와 함께 참여했고, 쿠기, 팔로알토, 더 콰이엇, 뱃사공과 함께 'Fadeaway'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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