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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남편 육아 스트레스?…아내 찾는 딸에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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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개그우먼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또한 안소미와 김우혁 부부의 딸 로아의 분리불안 반응도 보여지며 관심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김우혁은 딸 로아가 아내 안소미를 너무 많이 찾으며 울음을 그치지 않자 결국 그를 찾아갔다.

이날 '가장 보통의 가족'의 안소희 남편은 "딸이 엄마를 찾는다고 엄마에게 데려다주는 제 모습이 부끄럽다"라며 "제 자신이 조금 못났다는 생각이 든다"며 착찹함을 감추지 못했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화면 캡처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화면 캡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이런 상황에서 지나친 미안함과 죄책감은 내려 놓는 것이 좋다"라며 아기가 엄마를 찾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기 때문에 아빠의 무능함이 아니고, 워킹맘인 엄마의 자책감을 내려 놓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육아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우혁은 안정적인 사람이지만 스트레스가 쌓여 있어 화가 좀 있는 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안소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환경과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시에 현재의 가정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안소미와 결혼한 김우혁은 직장을  그만두고 딸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김우혁은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 홀로하는 육아의 어려운 점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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