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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기계, 한일 무역 갈등으로 상승세…화천기공-삼보산업 등 조국 관련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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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공작기계 전문기업 화천기계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화천기계는 4일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7.75% 상승한 4,17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한 화천기계는 장중 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장마감했다. 특히나 외국계가 대거 매수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지난 3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이들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다시금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국산 기계의 대장주로 꼽히는 화천기계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모나미, 신성통상 등 일본 불매운동의 수혜주들이 급등한 것과도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이다.

조국 관련주로도 꼽히는 화천기계는 화천기공, 삼보산업 등과 함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금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진술이 있었다고 보도되면서 다음날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지 알 수 없게 됐다.

1975년 설립된 화천기계는 1988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96억 5,8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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