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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 과거 '하이킥' 얼굴 떠오르는 영상 게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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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이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2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황정음이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요를레이 개인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나 신봉선이 "요들송 풀버전을 해달라"고 요구하자, 환하게 웃으며 적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저 한번만 실제로 듣게해주세요", "노래도 잘하시네요", "지금도 가능하신가요 ㅋㅋㅋ", "황정음 예쁘다 사랑스럽네", "우와언니 !! 제 게시물 보신거 맞으시져", "헐 이것도 내가 타계에서 올린건데ㅜㅜㅜ"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결혼 이후 JTBC '쌍갑포차'로 드라마를 통해 돌아온 황정음은 극 속  월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의 꿈 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카운슬링 드라마로, 지난달 20일 첫방송됐다. 

육성재, 최원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황정음은 오랜만의 복귀임에도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남편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8월 득남한 바 있다. 이영돈의 직업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연매출 130억에 달하는 철강 기업의 대표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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