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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쌍갑포차’ 육성재X황정음, 운명적인 첫만남→인물관계도 보니…넷플릭스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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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이 귀인 육성재와 만났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쌍갑포차’에서는 월주(황정음 분)가 끈끈이 경배(육성재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내며 케미를 예고했다.

황정음은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하는데, 현재 실적이 끊기면서 고민에 빠졌다. 앞서 육성재가 손만 닿으면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내게 하는 능력을 떠올렸다.
 
JTBC ‘쌍갑포차’ 방송 캡처
JTBC ‘쌍갑포차’ 방송 캡처
1개월 내로 10만 명을 채우지 못하면 지옥행을 맞봐야 하는 황정음은 끈끈이 육성재를 찾아나섰다.

두 사람이 만난 후 육성재는 “이모님. 사람들 한풀어주는 신령님이라면서요? 저 좀 살려주세요. 저한테도 이모님이 마지막 동아줄이란 말이에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정음은 “넌 몸만 오면 된다”고 화답해 ‘쌍갑포차’에 알바생으로 고용할 것을 예고했다.
 
JTBC ‘쌍갑포차’
JTBC ‘쌍갑포차’
한편, 이날 ‘쌍갑포차’ 첫 방송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육성재가 군대 가기 전 100%로 사전제작된 드라마로 그의 등장이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쌍갑포차’는 ‘가족끼리 왜이래’, ‘더패키지’ 등은 연출한 전창근PD가 감독을 맡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인물관계도를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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