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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박수영, 흔들려도 청순 비주얼은 완벽…리지 대신 본명 사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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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오 마이 베이비’ 박수영(리지)가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박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귀여운 척 해도 카메라가 안 받아주네 흔들리네요…얼굴가리면 바로 찍히고 참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수영은 ‘오 마이 베이비’ 촬영장이었다. 흔들린 사진이었지만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일자 앞머리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움이 아주 잘 작동합니다” “울 리지 언니가 우주에서 가장 귀여워요 ㅠㅠ” “사랑합니다 리지씨” “흔들러도 귀요미” “잼나게 잘보고있어요~^^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 인스타그램
리지 인스타그램

한편 박수영은 리지의 본명으로,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박수영은 현재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최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효주는 나이 26세, 육아지 더 베이비의 편집부 기자로 방송국 리포터가 돼 셀럽이 되고 싶은 캐릭터다. 

한편 박수영은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활동했다. 배우로서는 ‘몽땅 내 사랑’(2011) ‘아들 녀석들’(2013)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2018) ‘운명과 분노’(2019) ‘막돼먹은 영애씨’(2019) 등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있다. 올해 나이 1992년생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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