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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아들 하오, 물감놀이 중 색배합 완벽 이해 "놀라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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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넘치는 천재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오가 아빠와 함께 물감놀이를 이어갔다. 

이날 하오는 아빠 개리와 함께 물감놀이를 했다. 색깔 공부에 축 빠진 하오는 영어도 척척 대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색깔을 보던 개리는 "주황색이 없다. 주황색 만들어줘"라고 부탁해다. 이에 하오는 "빨간색이랑 노란색을 섞으면 주황색이 나와요"라며 색배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그림을 그리며 아빠와 노래를 부르던 하오는 뜬금없이 '잼잼이'를 언급해 개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게리가 "잼잼이가 보고싶어?"라고 질문하자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빨간색에 노란색 섞으면 주황색이라니 놀랍고 놀라움의 연속(룽**)", "하오 진짜 순수하고 똑똑하고 귀엽고 매력터져(s**)", "아빠랑 티셔츠도 깔맞춤했네(v**)", "수염 가리고 뽀뽀하는거 설렌다(기**)", "역대급 똑쟁이 하오(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아내를 만나 결혼해 아들 하오를 낳았다. 하오는 어린애라고 믿지 못할 천재성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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