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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기상캐스터-인턴코디까지…트와이스가 컴백을 맞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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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아이돌들이 사용하지 않은 다양한 매체 창구를 사용해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KBS1 대표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상상도 못한 조합이 찾아온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채영, 미나, 사나, 모모, 정연.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상에서 반응은 뜨거웠다. 모모가 출연한 ‘6시 내고향’ 트와이스 편의 첫 티저는 일주일만에 조회수 19만 회를 달성했으며, 지난 1일 공개된 2번째 티저는 현재 7만 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의외의 조합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티저 속 트와이스의 모습도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논밭 모내기 작업을 위해 빨간 장화를 신고, 머리를 하나로 꽉 묶은 모습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상단부터) KBS1 '6시 내고향' 티저 / MBC '구해줘홈즈' 예고편 / JTBC' NEWS 아침&' 방송 캡처
(상단부터) KBS1 '6시 내고향' 티저 / MBC '구해줘홈즈' 예고편 / JTBC' NEWS 아침&' 방송 캡처

트와이스의 이색 행보는 ‘6시 내고향’이 끝이 아니었다. 2일 오전 방송된 JTBC ‘NEWS 아침&’에서 다현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팬들과 만났다. 올바른 발음과 상쾌로 미소로 ‘오늘의 날씨’ 코너를 완벽하게 소화한 다현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로도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효와 미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인턴 코디로 깜짝 출연한다. 농부와 기상캐스터, 인턴 코디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트와이스 변신이 기대된다. 그런가하면 완전체로는 ‘런닝맨’으로 뭉친다. 트와이스는 이미 지난 18일 녹화를 마쳤고, 6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팬들과 대면하지 못하는 대신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을 알리는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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