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이 힘겨웠던 시기를 보낸 남편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박선영 부부가 'New' 부부로 출연했다. 명실상부 링 위의 지배자라 불리는 정찬성. 그 치열한 경기장 한 켠, 세상 가장 그를 걱정하고 간절하게 안전을 기원하는 아내 박선영이 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태극기를 몸에 두른 정찬성은 곧바로 우는 아내를 힘껏 끌어안았다.
아내 박선영과 남편 정찬성은, 동상이몽 인터뷰 석에 앉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은 방송 출연에 긴장되는지 끊임없이 머리를 매만졌고, 정찬성은 그런 아내를 보더니 "많이 늙었다, 너도"라고 웃었다. 이에 박선영은 "너도 마찬가지야"라고 대꾸했고 장난기 가득한 정찬성은 "처음 만났을 땐 안 이랬는데"라고 다시 한번 장난을 쳤다.
박선영은 "너도 마찬가지라고 했지"라고 얘기했고, 김숙과 이지혜, 하재숙 모두 아내의 편을 들었다. 김구라도 "멘트가 좀 후지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성은 머쓱해하며 "쟤가 나한테 하는 거 보시면"하고 말해 두 사람의 일상 생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선영과 정찬성은 인터뷰석에서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찬성이 자신을 소개했고 박선영도 정찬성의 와이프이자 3살 연상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연애한지는 1년, 결혼 생활을 한지는 7년이 되어간다는 부부. 정찬성은 "다른 부부분들과 좀 달라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친구같은 부부예요. 욕하는"하고 말했고, 박선영은 이에 웃어 보였다.
나름대로 수위 조절을 한다며 정찬성은 얘기했고, 박선영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하면서 "저의 친구이자 남편이면서 3살 어린 동생이니까. 스킨십도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데 남편은 좋아하고, 타협점도 손잡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찬성은 옆에서 "그런데 애가 셋"하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박선영의 매력 포인트로 정찬성은 음식을 잘한다는 점을 꼽았다. 다음 이유로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한번에 한다는 것을 꼽은 그에 박선영은 그저 웃어 보였다. 박선영은 "처음 만났을 때도 그 얘길 했어요. 음식 잘해주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라고 말했다. 남편이 힘든 생활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하며 안식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한다.
박선영은 정찬성에 음식을 챙겨주다 마음을 키우게 됐고, 2013년 조제 알도와 경기 후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인 대표로 출전한 정찬성은 조제 알도와 싸우다 오른쪽 어깨가 빠져버렸고, 영상을 보던 박성광과 이지혜 모두 안타까워했다. 빠진 어깨를 스스로 끼워보는데 잘 끼워지지 않았고, 조제 알도는 부상 부위를 집중 공격했다.
서장훈은 "아니, 저걸 알면서 저렇게"라며 놀랐고, 이지혜도 놀라서 얼굴을 감쌌다. 극한의 고통이었을 그의 경기 상황. 정찬성은 그때를 회상하며 말없이 고갤 끄덕였고 박선영은 "그 날 이후 어깨 탈구하고 안와골절 수술하고. 정말 많이 다치고 왔고, 설상가상 운영하던 체육관도 문제가 생긴 거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요, 혼자"라고 말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저렇게 강하게 싸우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게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던 박선영은 눈물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상이몽2'에서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이 힘겨웠던 시기를 보낸 남편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박선영 부부가 'New' 부부로 출연했다. 명실상부 링 위의 지배자라 불리는 정찬성. 그 치열한 경기장 한 켠, 세상 가장 그를 걱정하고 간절하게 안전을 기원하는 아내 박선영이 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태극기를 몸에 두른 정찬성은 곧바로 우는 아내를 힘껏 끌어안았다.
아내 박선영과 남편 정찬성은, 동상이몽 인터뷰 석에 앉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은 방송 출연에 긴장되는지 끊임없이 머리를 매만졌고, 정찬성은 그런 아내를 보더니 "많이 늙었다, 너도"라고 웃었다. 이에 박선영은 "너도 마찬가지야"라고 대꾸했고 장난기 가득한 정찬성은 "처음 만났을 땐 안 이랬는데"라고 다시 한번 장난을 쳤다.
박선영은 "너도 마찬가지라고 했지"라고 얘기했고, 김숙과 이지혜, 하재숙 모두 아내의 편을 들었다. 김구라도 "멘트가 좀 후지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성은 머쓱해하며 "쟤가 나한테 하는 거 보시면"하고 말해 두 사람의 일상 생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선영과 정찬성은 인터뷰석에서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찬성이 자신을 소개했고 박선영도 정찬성의 와이프이자 3살 연상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연애한지는 1년, 결혼 생활을 한지는 7년이 되어간다는 부부. 정찬성은 "다른 부부분들과 좀 달라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친구같은 부부예요. 욕하는"하고 말했고, 박선영은 이에 웃어 보였다.
나름대로 수위 조절을 한다며 정찬성은 얘기했고, 박선영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하면서 "저의 친구이자 남편이면서 3살 어린 동생이니까. 스킨십도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데 남편은 좋아하고, 타협점도 손잡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찬성은 옆에서 "그런데 애가 셋"하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박선영의 매력 포인트로 정찬성은 음식을 잘한다는 점을 꼽았다. 다음 이유로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한번에 한다는 것을 꼽은 그에 박선영은 그저 웃어 보였다. 박선영은 "처음 만났을 때도 그 얘길 했어요. 음식 잘해주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라고 말했다. 남편이 힘든 생활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하며 안식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한다.
박선영은 정찬성에 음식을 챙겨주다 마음을 키우게 됐고, 2013년 조제 알도와 경기 후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인 대표로 출전한 정찬성은 조제 알도와 싸우다 오른쪽 어깨가 빠져버렸고, 영상을 보던 박성광과 이지혜 모두 안타까워했다. 빠진 어깨를 스스로 끼워보는데 잘 끼워지지 않았고, 조제 알도는 부상 부위를 집중 공격했다.
서장훈은 "아니, 저걸 알면서 저렇게"라며 놀랐고, 이지혜도 놀라서 얼굴을 감쌌다. 극한의 고통이었을 그의 경기 상황. 정찬성은 그때를 회상하며 말없이 고갤 끄덕였고 박선영은 "그 날 이후 어깨 탈구하고 안와골절 수술하고. 정말 많이 다치고 왔고, 설상가상 운영하던 체육관도 문제가 생긴 거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요, 혼자"라고 말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저렇게 강하게 싸우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게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던 박선영은 눈물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