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성광 아내 이솔이, 시어머니의 남편 향한 잔소리에 반응?…본가 들어가게 된 사연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개그맨 박성광과 제약회사 직원인 아내 이솔이가 신혼집이 없어 본가로 들어가게 됐다. 이 과정에서 며느리 이솔이를 걱정하는 박성광 어머니의 발언이 이어지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살고 있는 본가에 부인 이솔이와 함께 들어갔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의 어머니는 "너네 알아서 해라. 솔이(이솔이)가 힘들다"라며 시댁에서 살게 된 며느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성광의 어머니는 "결혼 해서 살 집을 더 신경 썼어야 한다"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박성광 엄마는 "원래 결혼식이 5월 2일이었다. 그러면 집이 4월 30일이나 4월 20일이나 돼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머니는 "일을 멍청하게 했다"며 아들 박성광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박성광 부인 이솔이는 "오빠가 꾸준히 가서 보고 있다. 제가 직업 때문에 못 가니까"라며 남편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이솔이와 박성광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부부가 됐다. 이솔이와 박성광의 신혼집 역시 코로나로 인해 박성광의 본가가 됐다.

직업이 제약회사에서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영업 사원인 이솔이는 최연소 과장, 2년 연속 실적 1등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포털 사이트에는 탤런트, 배우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박성광돠 부부의 연을 맺은 이솔이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합류 이후 인스타그램을 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또한 이솔이는 인스타를 통해 취미가 폴댄스라는 것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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