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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유선, 바자회 위한 비장의 무기 "원한다면 입은 옷도 벗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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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선이 바자회를 위한 파격 제안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선이 박시은 부부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시은은 바자회를 위해 준비를 이어갔다. 양손 가득 짐을 가지고 등장한 유선은 진태현을 향해 "빨리 안오고 뭐하냐"고 장난을 쳤다. 이에 진태현은 "결혼하기 전부터 저를 엄청 예뻐해주셨다. 나이차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박시은의 물건을 스캔한 그는 "가방 좀 챙겨왔는데?"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시은은 "많이 챙겼다"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유선은 "바자회를 몇번째 해서 옷을 뺄게 없다. 어제밤에 애기 옷까지 가져왔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아이들의 로망"이라며 엘사 옷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진태현은 "오늘 유독 아름다우시다"고 미소를 지었다. 유선은 "그걸 조금 어필해달라"면서 "이것도 디자이너한테 기증받아 왔다. 만약에 관심 보이면 팔 수 있다. 이거 벗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선 진짜 존예(안**)", "언니들 라인업 미쳤다진짜다 매력이뿜(짱**)", "이쁜언니(ㄲ**)"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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