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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카네코르소' 보다 무서운 문제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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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는 훌륭하다' 무서운 문제견이 등장했다.

1일 방송 예정인 KBS '개는 훌륭하다' 예고편에서 이경규는 "카네코르소는 귀엽네"라며 이번에 등장하는 문제견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강형욱 훈련사 역시 "카르네코르소 10마리 있는 게 더 낫다"며 맞장구를 쳐 궁금함을 자아냈다.
 
KBS '개는 훌륭하다'
KBS '개는 훌륭하다'
이번에 등장하는 문제견은 무차별 입질에 심한 경계와 공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보호자 역시 통제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문제견을 마주한 강형욱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며 강조했다. 

앞서 방송에 등장했던 카네코르소는 겉모습은 매우 강인해 보였지만 의외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주인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과 충성심은 강했다. 

카네코르소는 2015년 개봉된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기르던 개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사냥견, 소몰이용 개로 활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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