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재숙이 총 24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발언이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KBS 드라마 '펴퓸'에서 40세 주부 재희 역을 맡았던 하재숙.
그는 "재희를 떠나보내며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얘기. ‘몇 kg 뺐어요?’, ‘어떻게 뺐어요?’ 하필이면 재희의 꿈이 패션모델일 줄이야. 그럼 빼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봐야 한다. 재희의 꿈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만큼 감량했노라고, 이렇게 노력했다고, 여기저기 떠들어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뚱뚱해도 당당하다고, 뚱뚱한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예뻐해 달라고 외쳐대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다이어트 조금 했다고 자랑 질 해대기 민망하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평생을 뚱뚱하게 살아왔고, 현재도 개미허리를 만나려면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것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뜨겁게 느끼고 느낀 바를 ‘재희’를 통해 잠깐이라도 하소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을 추억해보고자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KBS 드라마 '펴퓸'에서 40세 주부 재희 역을 맡았던 하재숙.
그는 "재희를 떠나보내며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얘기. ‘몇 kg 뺐어요?’, ‘어떻게 뺐어요?’ 하필이면 재희의 꿈이 패션모델일 줄이야. 그럼 빼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봐야 한다. 재희의 꿈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하재숙은 "나에게 종교 같았던 탄수화물과 신념 같았던 소주와 완벽하게 생이별 하고, 굳이 만나고 싶지 않던 각종 채소와 단백질의 대 환장 콜라보로 닭똥냄새를 석 달 넘게 풍기면서 운동까지 해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이만큼 감량했노라고, 이렇게 노력했다고, 여기저기 떠들어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뚱뚱해도 당당하다고, 뚱뚱한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예뻐해 달라고 외쳐대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다이어트 조금 했다고 자랑 질 해대기 민망하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평생을 뚱뚱하게 살아왔고, 현재도 개미허리를 만나려면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것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뜨겁게 느끼고 느낀 바를 ‘재희’를 통해 잠깐이라도 하소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을 추억해보고자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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