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하재숙과 이준행이 다이빙 강사로 나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과 이준행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부는 오늘 특별한 모임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었다. 어쩌다 보니 스쿠버 다이빙을 함께하는 '듀공 날다' 모임에 여성 멤버들이 다수가 되었다며 하재숙은 얘기했고, 이어 오늘 개해제 날을 맞아 하재숙과 이준행은 모임 원들과 함께 식을 시작했다.
2020 '듀공 날다'의 개해제는 축문 낭독부터 시작했다. 각각 개개인이 쓰는 장비들을 놓은 채 하재숙과 이준행의 모습이 그려진 '듀공 날다' 현수막을 걸어놓고 돼지 머리 대신 돼지 저금통을 올려놓은 채 이들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경건한 박수를 쳤다. 모임원들은 '안다 행다 즐다'를 외쳤고, 이에 하재숙은 "안전한 다이빙, 행복한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을 말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모두들 두 손을 모아 차려진 상 앞에 일동 삼배를 올렸다. 한 마음으로 공손하게 삼배를 올린 모임원들은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돼지 저금통 콧구멍에 돈을 찔러 넣기도 했다. 개해제가 끝나고, 하재숙은 모임원들과 과일을 나눠 먹으며 다이빙 유의사항에 대해 침착하게 브리핑했다.
하재숙은 "꼭 게이지 체크, 기본으로 해야 하고. 수신호는 주먹 '기다려'. '귀 아파요', '숨 안 쉬어져요', '머리 아파요' 이렇게 하죠. 엄지를 치켜드는 건 '너 최고다'가 아니라 올라갑시다, 라는 뜻이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하재숙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모임원들에 정신적 지주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모두들 집중했고, 모임원들은 30분 안에 바다로 나가기로 했다. 곧 슈트를 장착한 '듀공 쌤' 하재숙이 등장했다. 손짓 하나에 카리스마 폭발하는 하재숙의 모습에 김숙은 "옷을 입으니까 정말 듀공 느낌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재숙도 웃음을 터뜨렸다.
다이빙 강사로 나선 하재숙은 곧바로 바다로 잠수했다. 그러다 바위 틈에 숨어 있는 진귀한 바다생물들을 잔뜩 만난 하재숙. 하재숙은 들뜬 모습으로 "엄청 크다"고 손짓으로 설명했고, 이를 본 이준행도 모임원들과 함께 하재숙 근처로 나섰다. 하재숙은 손짓을 동원해 나중에 소주를 한 잔 하자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하재숙과 이준행은 수중 입맞춤을 하려는 듯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로 천천히 가까이 다가가던 이준행과 하재숙. 곧 하재숙이 얼굴을 돌려 피했고, 이에 다른 모임원들이 있어서 차마 수줍어 입을 맞추진 못했다고 하재숙은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상이몽2'에서 하재숙과 이준행이 다이빙 강사로 나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020 '듀공 날다'의 개해제는 축문 낭독부터 시작했다. 각각 개개인이 쓰는 장비들을 놓은 채 하재숙과 이준행의 모습이 그려진 '듀공 날다' 현수막을 걸어놓고 돼지 머리 대신 돼지 저금통을 올려놓은 채 이들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경건한 박수를 쳤다. 모임원들은 '안다 행다 즐다'를 외쳤고, 이에 하재숙은 "안전한 다이빙, 행복한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을 말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모두들 두 손을 모아 차려진 상 앞에 일동 삼배를 올렸다. 한 마음으로 공손하게 삼배를 올린 모임원들은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돼지 저금통 콧구멍에 돈을 찔러 넣기도 했다. 개해제가 끝나고, 하재숙은 모임원들과 과일을 나눠 먹으며 다이빙 유의사항에 대해 침착하게 브리핑했다.
하재숙은 "꼭 게이지 체크, 기본으로 해야 하고. 수신호는 주먹 '기다려'. '귀 아파요', '숨 안 쉬어져요', '머리 아파요' 이렇게 하죠. 엄지를 치켜드는 건 '너 최고다'가 아니라 올라갑시다, 라는 뜻이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하재숙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모임원들에 정신적 지주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모두들 집중했고, 모임원들은 30분 안에 바다로 나가기로 했다. 곧 슈트를 장착한 '듀공 쌤' 하재숙이 등장했다. 손짓 하나에 카리스마 폭발하는 하재숙의 모습에 김숙은 "옷을 입으니까 정말 듀공 느낌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재숙도 웃음을 터뜨렸다.
다이빙 강사로 나선 하재숙은 곧바로 바다로 잠수했다. 그러다 바위 틈에 숨어 있는 진귀한 바다생물들을 잔뜩 만난 하재숙. 하재숙은 들뜬 모습으로 "엄청 크다"고 손짓으로 설명했고, 이를 본 이준행도 모임원들과 함께 하재숙 근처로 나섰다. 하재숙은 손짓을 동원해 나중에 소주를 한 잔 하자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하재숙과 이준행은 수중 입맞춤을 하려는 듯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로 천천히 가까이 다가가던 이준행과 하재숙. 곧 하재숙이 얼굴을 돌려 피했고, 이에 다른 모임원들이 있어서 차마 수줍어 입을 맞추진 못했다고 하재숙은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9 0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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