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재숙, 남편과 부부 싸움 후? “바로 옆방으로” 고백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과 이불을 따로 쓰는 이유를 언급했다. 또한 하재숙과 남편 이준행의 부부싸움 이후 행동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하재숙은 친하게 지내고 있는 27년차 부부와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하재숙은 "저희는 같은 침대에서 자도 이불 따로 베개 따로 쓴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남편 이준행은 "아내는 뜨거운 걸 싫어하고, 저는 추운 걸 싫어하다 보니까 (이불을 따로 덮는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배우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과 싸운 이후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재숙은 "저희는 싸우면 바로 옆방 간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지인들은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라"며 싸움을 하더라도 같은 방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재숙과 이준행의 일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오래오래 보여줬음 좋겠다~~그래서 좋은소식까지 들려주셨음 좋겠당~~너무 보기좋은 부부", "부부의 본보기가 되는", "넘 귀여운 부부", "재숙이 이모 더더더더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매력넘치고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하재숙과 이준행은 결혼 이후 강원도 고성 아파트에 자리 잡은 집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하재숙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편 이준행의 나이와 직업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준행은 정보사령부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했던 인물로 현재 직업은 스쿠버다이빙 장비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하재숙과 남편 이준행의 나이는 42세 동갑내기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아직 없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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