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대세, 부인-아들-딸과 함께한 근황 공개 '국적에도 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미즈 에스펄스 공격수이자 재일교포 정대세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 일본에서 태어난 정대세의 정식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일본 내 조총련 계열 조선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대세는 FIFA의 특별 허가를 받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북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실제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여권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이중국적자가 아니다.
 
정대세 인스타그램
정대세 인스타그램
지난달 9일 정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미즈에서 맞이하는 다섯 번째 봄. 드디어 가와사키 프론탈레 때의 4년 반보다 길게 하나의 클럽에 재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 사랑하는 클럽과 사랑하는 지역에서 보낸 5년.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더욱더 가족과 여기에 있고싶습니다. 시미즈 에스펄스에게는 감사한 마음 밖에 없습니다. 내년에도 찍을 수 있길 바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를 입은 정대세와 아내 명서현 씨, 그리고 아들,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목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2006년부터 2010년 7월까지 가와사키 프론탈레, 2010년 7월부터 2012년 1월까지 VfL 보훔, 2012년 FC 쾰른, 2013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정대세는 2015년 7월부터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활약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