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정혁이 하성운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정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니고 내일 위플레이 보는 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혁은 하성운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위플레이’ 방송 중 분홍색 카디건과 나비넥타이를 하고 귀여운 패션을 찰떡 소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혁 님이랑 케미짱!! 위플레이 기대중입니다”, “막내라인~~찰떡”, “하성운 비율봐 ㅜㅜㅜ 모델 옆에서도 위풍당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이자 방송인 정혁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 니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하던 도중 모델을 해보라는 제의를 받고 준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모델로서 활약뿐만 아니라 최근 ‘마이리틀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연애의 맛 시즌3’, ‘플레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정혁은 비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그는 경제활동으로 바빴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체육대회나 졸업식 등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적이 없다”면서 “자연스럽게 독신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