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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부인 한지희와 함께한 사진 공개…“5년 전 오늘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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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부인 한지희와 함께한 사진 공개했다.

26일 정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오늘 이태리 ‘어디서 많이 본 남녀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진은 이태리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가운데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모델 워킹같은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인스타그램
특히 정용진은 자녀들의 사진 이외에 아내의 사진을 처음으로 올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쿵! 두 분 멋져요”, “뒤태의 아름다움이 부럽군요. 앞모습은 안 봐도 먹고 들어가실 듯^^”, “뒷모습만으로도 다정해 보이시네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용진은 지난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재혼해 집안 등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정용진은 백종원과 친분으로 ‘맛남의 광장’ 방송 중 목소리 출연했다. 백종원은 감자 가격 폭락과 판매 부진으로 힘든 농가를 도와달라며 30톤의 구매를 부탁하자 바로 사들이며 완판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직접 감자옹심이와 고구마 맛탕을 요리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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