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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델’ 김해나 아나운서, “걱정 말라, 열심히 살고 있다” 뜬금없이 해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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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해나 아나운서가 뜬금없는 해명에 나섰다.

지난 25일 김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므나 오늘도 FM대행진 끝나고 검색어 1위 월요일마다 이거 습관되면 어떡하지요? #FM대행진이낳은절세미녀 #훼이크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 속에는 그의 프로필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당시를 캡처했다.
 
김해나 인스타그램
김해나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오늘도 FM대행진 청취자분들의 우쭈쭈 듬뿍 받고 갑니다. 이 힘으로 또 한주 씬나게 살아낼게요! 여러분도 제 웃음소리로 월요일 텐션 끌어 오리셨길”이라며 “월요일 아침마다 #김해나가 자꾸 검색어 1위에 떠 있어서 제가 큰 사고 친 줄 아는 지인분들..가슴을 쓸어내리는 분들..걱정마세요. 저 매주 월요일 아침은 여의도 KBS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라고 때아닌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월욜 아침을 여는 실시간1위녀ㅋㅋ”, “월요일은 진짜 바쁘신 듯”, “어제 저도 녹색창 실시간 검색순위 보고 깜놀 했네유~대단하십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잼누나로 잘 알려진 김해나는 아시아경제TV 아나운서로 데뷔해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시절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맥심 표지 모델로도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활약 했다. 최근 김해나는 네이버 나우 ‘호구가 체질’ 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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