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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리스틴 시연, 독립영화 ‘신림남녀’로 연예 활동 재개…팀 해체 후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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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리스틴(PRISTIN) 출신 시연(본명 박정현)이 연예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은 독립영화 '신림남녀'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5월에 총 15회차로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시연은 9년간 연습생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널리 알렸다. 당시 11회서 25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했으나, 2017년 프리스틴(PRISTIN)으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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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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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리스틴이 'SCHXXL OUT' 활동 후 무려 610일동안 완전체 활동이 없다가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시연은 플레디스를 떠나게 됐다.

이후 민경과 경원, 은우, 예빈은 희나피아(HINAPIA)로 재데뷔했고, 임나영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로 이적했고, 주결경은 중국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일라는 미국으로 돌아간 뒤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다.

시연의 영화 촬영 소식은 커피차 업체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커피차는 업체 대표가 직접 시연을 위해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시연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가 '신림남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드디어ㅠㅠ", "시연이ㅠㅠ 곧 봐요 하더니 진짜 곧 보네!!", "활동 다시 하는구나ㅠㅠ",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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