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미운 우리새끼’의 이태성이 생일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에는 이태성이 생일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의 아들 이한승은 삼촌과 함께 집을 꾸미며 이태성의 생일을 준비했다. 이한승은 “나도 생일날 미역국을 먹었다. 할머니가 해줬다. 그러니까 아빠도 무조건 좋아할 것이다.” 며 미역국을 준비했다. 이한승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태승이가 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고 아들의 재롱을 지켜보던 이태성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한승은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상차림을 했다. 세 사람은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고 이한승은 “아빠 선물도 있다.”며 종이가방을 꺼내왔다. 이한승은 “내가 직접 포장했다. 성의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한승은 이태성이 좋아하는 초콜렛과 촬영장에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준비했다. 의자에는 ‘아빠 의자’라고 직접 쓴 글씨가 있어 이태성을 더욱 감동시켰다. 이종혁은 “우리 아들들도 꼭 봐야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태성은 아들이 적어준 카드를 읽다 눈시울을 붉혔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4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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