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완정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3관왕 하기까지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고민 상담소'로 꾸며져 최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류이라는 몰라보게 변한 최완정을 보며 "제가 드라마에서 보던 분 맞냐. 정말 몰라보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최완정은 "저 맞다. 올해 나이가 52세인데 19세 때 입던 옷이 맞더라"며 "계단 오르기로 10kg을 감량했고 2019 피트니스 대회 그랑프리 대회에서 3관왕을 했다"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완정은 "갑자기 작년에 드라마가 뚝 끊어지면서 드라마 종영 한 두 달 전부터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울증이 얼마나 왔냐면 빨래를 베란다에 못 널겠더라.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 내가 20충에 사는데 밑에를 못 보겠는 거야. 그래가지고 폭식하고, 잠 못 자고 그러다보니까 10kg이 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해서는 정말 큰일 날 것 같아가지고 하루에 5번씩 계단 오르기를 했다. 그런데 그거 하면서 너무 신기하게, 운동을 하면 지쳐서 그런지 잔다. 운동하고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며 운동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고민 상담소'로 꾸며져 최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류이라는 몰라보게 변한 최완정을 보며 "제가 드라마에서 보던 분 맞냐. 정말 몰라보겠다"고 감탄했다.
최완정은 "갑자기 작년에 드라마가 뚝 끊어지면서 드라마 종영 한 두 달 전부터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울증이 얼마나 왔냐면 빨래를 베란다에 못 널겠더라.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 내가 20충에 사는데 밑에를 못 보겠는 거야. 그래가지고 폭식하고, 잠 못 자고 그러다보니까 10kg이 쪘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9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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