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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반할만도"…오나라, 충무 김밥 먹방도 유튜버처럼 '산뜻'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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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오나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3일 오나라는 인스타그램에 "#오늘의저녁메뉴 #충무김밥 어때요? 어제 #진해 촬영갔을때 마산 지인이 촬영장까지 포장해서 선물로 주고 가셨어요. 멀리왔다고 든든히 먹여서 보내야 한다며 10인분이나 싸 주셨네요, 운전하느라 고생한 #쏭실장님 이랑 반반 사이좋게 나눠서 너무 맛있게 먹고있습니다.또 생각날 맛이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나라가 충무김밥을 직접 먹는 모습이 담겨졌다. 흰티에 머리를 위로 묶고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저의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인데", "배우님 유튜브 해야겠어요", "꿀맛이겠어요 냠냠", "진짜 맛있게 드신다 건강하세요", "배우님 40대 나이가 믿기지가 않아요 진짜 너무 예쁨"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오나라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20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 김도훈의 직업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알려졌다. 특히나 결혼 여부는 현재 미혼이며 과거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바빴다. 결혼이야기를 주위에서하지만 이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오나라는 KBS2 '99억의 여자' 종영 이후 유명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추리극 MBC '십시일반'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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