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99억의 여자'이 지난 23일 종영되며 아쉬움을 모으고 있다. 이에 '99억의 여자'에 출연했던 오나라의 종영 소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잠 늘어지게 자야지..했는데 누워도 잠이 안 오고 생각이 많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나라는 "이 사진만큼은 완벽한 #해피앤딩 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조여정 #오나라 #이지훈 #두감독님들 #유관모pd #이민수pd 그리고.. 꽉채운 우리들의 목소리"라고 덧붙이며 여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조여정과 어깨동무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99억의 여자'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푹 쉬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아지시는 생각들도 잘 정리돼서 올해 나라님을 빛나게 해줄 좋은 밑거름들이 되길 응원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ㅋ악당이 죽었으니 해피앤딩인데요..철은 없었지만 희주를 사랑한 남편이었는데 세상을 떠났으니 행복하지만은 않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KBS2에서 방송됐으며 지난 23일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