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나라가 ‘99억의 여자’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는만남 #5분전 부디 좋은 인상으로 좋은 인연이 되길 #새작품 #새영화 #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입가에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앞머리를 내린 후 더욱 어려 보이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분홍색 코트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네요 여성스럽고 매력적이네요”, “좋은 미팅 결과 기원할게요”, “여신님~좋은 영화에서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댄싱퀸’, ‘시카고 타자기’, ‘스카이캐슬’, ‘나의 아저씨’ 등의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 그는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 이지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아찔한 전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오나라는 현재 영화 ‘카운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 진선규와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성유빈이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