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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깔끔한 집에 반전 ‘허당미’…엄마에게 전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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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장민호가 깔끔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장민호의 아파트는 깔끔함 그 자체였다. 입구에 서 있는 등신대를 지나 채광이 훌륭한 널찍한 거실, 정리 잘 된 주방과 깔끔한 옷방과 침실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모벤져스는 “혼자서도 깔끔하게 산다” “깔끔하다”고 장민호를 칭찬했다.

잠에서 깨 방을 나온 장민호는 밥을 차려먹기 위해 주방에 들어섰다. 주방에는 형수님이 준비한 찌개가 가스렌지에 나란히 놓여있었다. 밥을 짓기 위해 능숙하게 쌀통에서 쌀을 퍼 밥솥에 넣은 장민호, 그러나 이내 엄마에게 전화해 “쌀 씻을 때 흰색 물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씻는거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서장훈 역시도 “아니, 많이 안 해봤네. 능숙하게 퍼길래 할 줄 아는 줄 알았다”고 폭소했다. 장민호는 엄마의 말에 따라 서너 번 물에 쌀을 헹구며, 나이 44살 인생 첫 밥짓기에 도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밥을 안친 장민호는 프라이팬을 꺼냈다.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하는 요리는 계란 프라이였다. 

밥짓는 것은 처음이지만 깔끔한 성격은 반찬 담기에도 드러났다. 장민호는 형수님 표 반찬을 정갈하게 그릇에 옮겨 담으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민호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올해 나이 44세다. 형제로는 형 하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트롯'에 나와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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