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오대환은 오의식과 장원혁과 함께 영화 주연 대역 따내고 이민정은 차화연에게 그 동안 숨겨온 비밀을 고백하고 집을 나가기로 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준선(오대환)은 영화 주연 대역을 따내게 되고 가족들과 파티를 하던 중에 나희(이민정)이 옥분(차화연)이 화를 풀지 못하자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석(이상이)는 나희(이민정)이 나간 규진(이상엽)의 집에 들어가서 규진(이상엽)의 폭풍 잔소리를 듣게 됐다. 다희(이초희) 또한 집으로 들어온 나희(이민정)과 한 방을 쓰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재석(이상이)와 동네 포장마차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동변상련을 느꼈다.
재석(이상이)은 엄마 윤정(김보연)이 맞선을 보라고 닥달을 하고 맞선 자리를 마련했고 그 자리를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했다. 재석(이상이)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온 규진(이상엽)에게 "나 지금 비상이야. 엄마가 나 보러 선보래. 물에 빠져 죽을래. 불에 타 죽을래다. 나 몰라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규진(이상엽)은 재석의 말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회식때 음식을 먹고 체한 나희(이민정)의 등을 쓸어주는 정록(알렉스)를 목격하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규진은 집에 돌아와서도 정록(알렉스)과 나희의 모습을 떠올리며 흔들렸던 감정을 애써 부정해 보았다.
규진(이상엽)은 술김에 정록(알렉스)에게 한 소리했던 지난 밤을 생각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정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정록은 "그게 다야? 다른 건 없고"라고 물었고 규진은 "다른 뜻은 없었다"라고 하면서 규진이 아직도 나희를 좋아하고 있는다는 것이 느껴지면서
가희(오윤아)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경력단절 때문에 상처를 받고 홀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가희(오윤아)의 아들 지훈(문우진) 학교에서 학폭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슈퍼 앞에서 효신(기도훈)을 만났다. 효신(기도훈)은 지훈(문우진)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매번 다쳐서 오는 지훈에게 "운동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했다. 지훈은 효신을 따라 유도 체육관을 따라갔고 효신과 매일 운동을 하기로 약속하고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 가희(오윤아)가 대문을 열고 들어왔고 효신은 가희에게 "술 마셨나봐요"라고 아들이 학교에서 힘든 줄도 모르고 술을 마시고 온 가희가 한심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가희는 "냄새 나냐?"라고 하며 효신의 얼굴에 입김을 불었고 효신은 "나이든다고 다 철드는 건 아닌가봐요. 이만"이라고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또한 나희(이민정)는 정록(알렉스)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누나 집이 비었는데 그곳에서 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규진(이상엽)은 재석이 맞선 본 여자가 엄마같다라고 하자 "그럼 가짜 여친이라도 데리고 나가던가"라고 조언했고 재석(이상이)은 다희(이초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가짜여친을 부탁했다.
재석(이상이)은 다희(이초희)에게 "내 애인합시다"라고 했고 다희는 깜짝 놀랐다. 그러자 재석은 다희에게 "아니 제가 선 비슷한 것을 봤는데 여자가 떨어지지 않더라. 제가 애인있다고 했다. 3년 정도 사귄애인으로"라고 고백했다. 다희는 재석의 말에"저 거짓말 연기 같은 거 못한다"라고 하면서 도망을 쳤다.
또한 나희(이민정)은 자신에게 여전히 냉정한 엄마 옥분(차화연)에게 "나 유산했었어. 2년 반 전에. 처음에는 운이 나쁘다고 생각했어. 나는 죄책감에 임신에 목 매고 규진은 그런 내개 버겁고. 매일 싸웠어. 더 이상 반복하기 싫었어. 나 그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래서"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옥분은 나희에게 "너 그렇게 큰일을 엄마한테 말 안하고?"라고 했고 나희는 "어떻게 말해. 언니, 오빠에게 속상한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라고 답했다.
이에 옥분은 흥분을 하며 "말을 했어야지. 그때도 엄마를 무시한거다. 이 나쁜 기집애야"라고 했고 나희는 옥분에게 "엄마 미안해. 나 이기적인가봐"라고 하며 방을 나갔고 다음날 영달(천호진)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밝히고 정록(알렉스)의 누나의 집에서 머물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규진과 정록 사이에서 나희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뜨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은 송영달 역에 천호진, 장옥분 역에 차화연, 최윤정 역에 김보연, 강초연 역에 이정은, 송나희 역에 이민정, 윤규진 역에 이상엽, 송준선 역에 오대환, 송가희 역에 오윤아, 송다희 역에 이초희 양치수 역에 안길강, 정옥자 역에 백지원이 출연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으로 알려졌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준선(오대환)은 영화 주연 대역을 따내게 되고 가족들과 파티를 하던 중에 나희(이민정)이 옥분(차화연)이 화를 풀지 못하자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석(이상이)는 나희(이민정)이 나간 규진(이상엽)의 집에 들어가서 규진(이상엽)의 폭풍 잔소리를 듣게 됐다. 다희(이초희) 또한 집으로 들어온 나희(이민정)과 한 방을 쓰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재석(이상이)와 동네 포장마차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동변상련을 느꼈다.
재석(이상이)은 엄마 윤정(김보연)이 맞선을 보라고 닥달을 하고 맞선 자리를 마련했고 그 자리를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했다. 재석(이상이)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온 규진(이상엽)에게 "나 지금 비상이야. 엄마가 나 보러 선보래. 물에 빠져 죽을래. 불에 타 죽을래다. 나 몰라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규진(이상엽)은 재석의 말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회식때 음식을 먹고 체한 나희(이민정)의 등을 쓸어주는 정록(알렉스)를 목격하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규진은 집에 돌아와서도 정록(알렉스)과 나희의 모습을 떠올리며 흔들렸던 감정을 애써 부정해 보았다.
규진(이상엽)은 술김에 정록(알렉스)에게 한 소리했던 지난 밤을 생각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정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정록은 "그게 다야? 다른 건 없고"라고 물었고 규진은 "다른 뜻은 없었다"라고 하면서 규진이 아직도 나희를 좋아하고 있는다는 것이 느껴지면서
가희(오윤아)는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경력단절 때문에 상처를 받고 홀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가희(오윤아)의 아들 지훈(문우진) 학교에서 학폭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슈퍼 앞에서 효신(기도훈)을 만났다. 효신(기도훈)은 지훈(문우진)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매번 다쳐서 오는 지훈에게 "운동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했다. 지훈은 효신을 따라 유도 체육관을 따라갔고 효신과 매일 운동을 하기로 약속하고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 가희(오윤아)가 대문을 열고 들어왔고 효신은 가희에게 "술 마셨나봐요"라고 아들이 학교에서 힘든 줄도 모르고 술을 마시고 온 가희가 한심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가희는 "냄새 나냐?"라고 하며 효신의 얼굴에 입김을 불었고 효신은 "나이든다고 다 철드는 건 아닌가봐요. 이만"이라고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또한 나희(이민정)는 정록(알렉스)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누나 집이 비었는데 그곳에서 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규진(이상엽)은 재석이 맞선 본 여자가 엄마같다라고 하자 "그럼 가짜 여친이라도 데리고 나가던가"라고 조언했고 재석(이상이)은 다희(이초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가짜여친을 부탁했다.
재석(이상이)은 다희(이초희)에게 "내 애인합시다"라고 했고 다희는 깜짝 놀랐다. 그러자 재석은 다희에게 "아니 제가 선 비슷한 것을 봤는데 여자가 떨어지지 않더라. 제가 애인있다고 했다. 3년 정도 사귄애인으로"라고 고백했다. 다희는 재석의 말에"저 거짓말 연기 같은 거 못한다"라고 하면서 도망을 쳤다.
또한 나희(이민정)은 자신에게 여전히 냉정한 엄마 옥분(차화연)에게 "나 유산했었어. 2년 반 전에. 처음에는 운이 나쁘다고 생각했어. 나는 죄책감에 임신에 목 매고 규진은 그런 내개 버겁고. 매일 싸웠어. 더 이상 반복하기 싫었어. 나 그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래서"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옥분은 나희에게 "너 그렇게 큰일을 엄마한테 말 안하고?"라고 했고 나희는 "어떻게 말해. 언니, 오빠에게 속상한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라고 답했다.
이에 옥분은 흥분을 하며 "말을 했어야지. 그때도 엄마를 무시한거다. 이 나쁜 기집애야"라고 했고 나희는 옥분에게 "엄마 미안해. 나 이기적인가봐"라고 하며 방을 나갔고 다음날 영달(천호진)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밝히고 정록(알렉스)의 누나의 집에서 머물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규진과 정록 사이에서 나희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뜨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은 송영달 역에 천호진, 장옥분 역에 차화연, 최윤정 역에 김보연, 강초연 역에 이정은, 송나희 역에 이민정, 윤규진 역에 이상엽, 송준선 역에 오대환, 송가희 역에 오윤아, 송다희 역에 이초희 양치수 역에 안길강, 정옥자 역에 백지원이 출연한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7 2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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