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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동현, 코인 노래방 운영 경험 고백 “UFC에서 맞아보니 뭔들 못하겠나”…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라이브 혼신의 힘으로 ‘97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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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이 코인 노래방 운영 경험을 고백하고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 라이브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이 차은우와 김동현이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로 한국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발라드 황제 신승훈 사부를 맞이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이승기는 오프닝에서 "은우가 들어오고 '집사부일체가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 많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렇게 말하면 동현이형이 뭐가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김동현 형은 원래 멤버였던 것 같다"라고 하며 실망하는 김동현에게 친근감을 표현했다.

사부는 멤버들에게 '목을 풀고 오라'는 미션을 줬고 제작진은 노래를 불러서 노래방 기계 90점이상을 받아야 시크릿 상자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때 김동현이 "동전 노래방 운영도 해봤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안 해 본 게 뭐냐? 대체 UFC경기는 언제 한 거냐?"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맞아보니 뭔들 못 하겠나 생각으로 했던 거다. 어머니가 운영했다. 내가 정확하게 방법을 안다 점수가 높게 나오려면 시작과 끝을 잘 봐야 한다. 가사 타이밍이 정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인 '내 여자라니까'가 나오자 혼신의 힘으로 라이브를 했고 97점이 나왔지만 양세형이 점수가 더 높게 나와서 양세형이 이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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