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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리듬체조 서고은, 첫 올리픽 출전 연기-절저한 식단관리에도 강인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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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김동현, 차은우는 올림픽의 영웅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종오, 이대훈, 양학선 등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리듬체조 대표로 서고은 선수가 출연했다.

4년 간 준비한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된 것에 대해 서고은은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오히려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겟따는 생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국가대표로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드러냈다.
 
SBS ‘집사부일체’
또한 이날 식단관리에 대한 질문에, “(리듬체조 선수라는 특성상 ) 항상 하고 있다. 사실 치킨이랑 콜라는 굉장히 좋아한다. 콜라를 마신 게 1월 17일 선발전 날 마지막으로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다음 콜라는 1년 뒤 올림픽 끝나고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피자와 라면은 각각 지난해 10월 5일 전국체전이 끝난 날, 12월 29일 자신의 생일에 먹은 것이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해 철저한 식단관리 중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고은 선수에 대해 양학선은 “2018,2019년에 2년 연속 전국 체전 금메달을 딴 선수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고은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대한민국의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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