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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소연, 모델 김민정-황준영에 "공유 주택 콘텐츠하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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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이 모델 김민정과 황준영에 공유 주택 콘텐츠를 제안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당나귀 귀'
17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은 모델 황준영과 김민정이 회사에 방문했다. 뉴욕의 상황은 어떠냐는 김숙의 질문에 김소연 대표는 "박 이사는 아직도 못 갔고요. 거기는 코로나19로 완전 봉쇄돼서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대표님 어깨가 두 배로 무거워질 것 같은데"라는 김숙의 말에 김소연 대표는 "그럼요. 생각지 못한 어려운 상황이 이렇게 닥쳐도, 침착하게 문제들을 좀 해결해나가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모델 김민정은 반가워하는 김소연 대표에 "예전에 저 미국에서, 대표님이 많이 챙겨주셨잖아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정을 비롯해 황준영까지, 소속 모델들을 만날 때마다 정성껏 잘 챙겨줬었다는 김소연. 김민정은 센스 있게 선물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고, 김소연 대표는 "나 다이아 반지 안 끼고 왔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정은 "저희 어머니가 반찬을 해주셔서 가져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 대표는 "나 반찬에 소주 먹는 거 제일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김소연 대표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현주엽에 김소연은 "주엽아, 한잔 하자"라고 질척였고 이에 현주엽은 부담스러운 듯 고개를 돌리며 웃어 보였다. 진미채부터 오이 소박이, 꽈리고추 멸치볶음까지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세트가 펼쳐졌고 김소연 대표는 한 입 먹은 후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곧 김소연 대표는 김민정, 황준영을 비롯한 직원들을 데리고 한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모델 황준영이 그동안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었다고 한 탓이다. 이곳은 송훈 셰프의 돼지고깃집이었고, 김소연 대표는 10인분을 주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잘못 됐어요"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또 양 얘기를 하는 현주엽에 전현무는 질색팔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훈 셰프는 직접 불판을 올려주며 "'당나귀 귀'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김소연 대표는 송훈 셰프에 "나오고 싶은 거 아니세요?"라고 물었고, 송훈 셰프는 "아, 아닙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사과나무에 훈연하는 삼겹살에 황준영과 김민정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육즙 작렬인 삼겹살을 부위별로 커팅 후 초벌구이를 해놓고 그대로 불판에 올려 굽는다는 송훈 셰프.

김소연 대표는 "원래도 이렇게 구워주세요?"라고 물었고 송훈 셰프는 쉬지 않고 고기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빨리 먹고 싶은데 아직도 설명이 안 끝난 송훈 셰프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곧 고기가 다 구워졌고, 김소연 대표는 한 입을 먹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준영은 오랜만에 먹은 한국 삼겹살에 "너무 맛있어요"라며 손까지 떠는 모습을 보였다.

송훈 셰프는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델 김민정이 몸국을 한 술 뜨자마자 몸국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대표는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 "투머치토커다, 투머치토커"라고 말했다. 밥 먹을 때 일 이야기를 즐겨 하는 밥상머리 '토크 왕' 김소연 대표는 자꾸만 말을 하는 통에 회의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송훈 셰프에 눈을 빛냈다.

송 셰프가 가자마자 입을 연 김소연 대표. 김소연 대표는 황준영과 김민정에 뉴욕에서 일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어 일이 없다는 이들에 "너희가 집이 멀어가지고. 서울 사는 애들한테 일이 몰리고 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모델이 오기 전 회의실, 공유 주택 콘텐츠를 따온 게 있다고 김소연 대표는 큰 그림을 그린 바 있었다.

누구를 모델로 세울 것이냐를 고민하던 김소연은 "우리 입장에서는 톱모델들 하는 것보단 실제 거주 가능한 모델들을 하는 게"라고 말했고, 이에 최대표는 "본인들이 실제로 산다고 해야"라며 당황했다. 작전 1단계, 김소연 대표는 김민정과 황준영을 데리고 공유 주택 콘텐츠를 찍을 곳으로 데려왔다. 

곧 브리핑을 하기 시작하는 김소연 대표. 이벤트 홀부터 커뮤니티 공간 등 여가를 즐길 공간은 물론 공유해서 쓸 부엌과 2층 편의시설도 둘러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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