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 남편 최민수 자랑 이유?…“내가 홈쇼핑에 나오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홈쇼핑을 통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강주은이 과거 공개했던 남편 최민수의 외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주은은 "남편이 항상 홈쇼핑 방송 모니터링을 해 준다"라며 "앞치마가 예뻤고, 메이크업이 예뻤고. 이런 응원을 해준다. 저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예를들어 제가 홈쇼핑에서 견과류를 팔다가 먹으면, 그걸 보다가 남편도 뜯어서 먹는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강주은의 말에 따르면 당시 최민수는 음식을 따라 먹은 이유에 대해 "(아내) 주은이가 먹는 걸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도 같이 먹고싶었어"라고 말했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자신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들을 직접 구입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최민수는 "나는 그게 (홈쇼핑 방송이) 재미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때 두분만보면 정말 힐링이되요 티비프로에 나오는프로 꼭 찾아봅니다자주자주나와주세용", "대단하다! ㅎㅎㅎㅎㅎ 둘이 천생연분이시네 ㅎㅎ",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게 느껴져ㅋㅋ", "넓은 사람 최민수 사랑스런 강주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선발되며 주목 받았던 강주은의 국적은 캐나다다. 강주은은 젊은 시절 만났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최민수와 부인 강주은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최유성, 최유진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아버지 등 집안 어른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캐나다에 자리한 저택 내부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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