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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날짜 알려달라"…블랙핑크, 팬덤 블링크 YG 향해 활동 촉구 '입장문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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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핑크 팬덤 블링크가 소속사 YG를 향한 의사를 드러냈다. 

14일 블랙핑크 팬덤으로 불리는 블링크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YG ENT에 블링크가 요구합니다. #남들반만큼이라도해봐YG"라는 글이 담긴 트럭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블링크 측은 "작년 12월 14일 동일한 트럭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귀사는 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있을 뿐 이후 달라진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2020년 초 새 앨범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셨지만 2020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컴백 날짜 조차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블랙핑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팬덤이 요구하는 12가지 조항을 전했다. 해당 글에는 "1년에 2번 컴백, 최소 6곡 이상 신곡으로 구성된 정규앨범 발매, 약속된 솔로 프로젝트 발매, 구독자수 3500만명 유튜브 채널 활용, 활동기와 비활동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콘텐츠 제작,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 및 라디오 등 출연, 트위터 공식 계정 이용, 활발한 소통 플랫폼 활용, 앨범 물량 예약 및 판매기간 확보, 음원과 음반 동시 발매, 금요일 오후 6시 음원공개, 악플 고소와 루머 대응" 등이 담겨졌다. 

이러한 블랙핑크 활동 요구는 트위터와 갤러리를 향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양상이다. 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제작한 트럭과 함께 "2020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 아무런 신호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글귀로 YG, 더블랙레이블을 향해서도 입장을 촉구하고 있다. 

6월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29일 레이디가가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 제외하고 지난해부터 꾸준히 언급해왔던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 언급이 없자 YG측을 향한 '구체적인' 공식 입장문을 요구하며 직접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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