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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라스)’ 오마이걸 효정, 김국진-이세돌에게 애교송에 “옛날에 남자친구 있었다. 미안해요”…이세돌 재산 80억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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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오마이걸 효정은 김국진과 이세돌에게 애교송 부르고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스페셜 MC 황민현의 진행으로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이 출연해 '일 없습니다' 특집을 꾸몄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민현은 오프닝부터 "여보세요. 라스 잘할게요"라고 뉴이스트 노래를 개사했고 이어 지난 11일 미니 앨범 'The Nocturne'으로 컴백한 뉴이스트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의 한소절을 부르며 홍보를 했다.

이세돌은 제작진이 1년 동안 섭외를 했는데 이제 승낙을 했다고 하면서 이유는 "오마이걸 효정의 출연"이라고 말했다. 평소 이세돌은 오마이걸 팬임을 드러냈는데 "이번에 효정이 나온다는 말에 출연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결 후기를 섬뜩했다고 표현했는데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국을 펼친 이세돌은 3국까지 알파고에 불계패를 당한 끝에 4국에서 1승을 거둬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이 됐다. 하지만 그는 "사실 가볍게 임했다. 제가 질 거라 생각을 한 했다. 그렇게 잘 둘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고 김구라는 이세돌에게 알파고와의 대전이 은퇴를 앞당긴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세돌은 "사람도 아닌 것이,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암담함도 있었다"라고 자신의 은퇴에 영향이 있었음을 인정했고 김구라는 이세돌에게 "조만 간에 정글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지영이 최근 볼빨간사춘기의 변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안지영은 최근 우지윤의 탈퇴로 1인 체제가 됐는데 저도 속상하죠라고 말했다. 안지영은 갑자기 우지윤이 탈퇴하자  불화설이 떠돌았다고 하면서 우지윤이 평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 만의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좋은 마음으로 탈퇴했다라고 고백했다.

안지영은 저작권 재벌설에 대한 해명도 했는데 볼빨간 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등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안지영은 "빌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차만 있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번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마이걸 효정은 꿈에 민현이 나왔다고 했고 민현은 "꿈 속에서 내가 실수한게 없냐?"라고 물었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은 "뉴이스트 민현이 나와서 너무좋다. 팬이다"라고 했고 민현도 "나도 팬이다. 서바이벌에서 볼빨간 사춘기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꿈은 효정이 꿨는데 둘이 팬이냐? 민현의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민현은 "95년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지영은 "저도 95년생이다"라고 했고 오마이걸 효전은 "나는 94년"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또래니까 좋게 좋게 지내라"고 말했다. 

또 오마이걸 효정은 김국진과 이세돌에게 애교송을 불러주고 과거 남친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이세돌에게 "미안해요.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수입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20년 동안 바둑으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한 이세돌의 재산이 80억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이다. 

MBC 방송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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