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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첫 팬 조공 커피차에 감동+꽃미모 폭발 “평생 잊지 못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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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처음 팬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했다.

지난 10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잊지 못할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우산과 선물 받은 꽃다발을 들고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소희는 꽃다발의 일부를 귀 옆에 꽂고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에는 “오늘은 다경이가 전부 다 쏩니다” “우리가 미치겠는 건 한소희 여다경 둘 다 사랑한다는 거야” “나 한소희 사랑해 못 헤어진단 말이야” 등 ‘부부의 세계’ 명대사를 패러디한 문구들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용” “저두 잊지 못할 날이 될거에요” “흑 언니를 위해서라면 뭐든... 밥차 보내는 그 날까지” “맨날 똑같은 티.. 프리티...” “사랑합니다 언니” “언니 진짜 이뻐ㅠㅠ” “그냥 세상 멋짐을 다 가져간 언니....” “여다경 사랑해” “저도언니조아해요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현재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다경은 고산 지역 유지인 여병규(이경영 분)의 딸이다. 지역유지인 아버지와 미인대회 출신 어머니의 밑에서 재력과 미모를 모두 거머쥐고 살아왔다. 그런 여다경이 유부남 이태오(박해준 분)과 불륜 관계에 빠지며 덜컥 아이가 생겼고, 결국 이태오는 지선우(김희애 분)와의 결혼을 파토내고 여다경과 재혼한다.

그러나 행복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결혼은 다시 고산으로 돌아오며 엉망이 된다. 특히 지난 14회에서는 지선우가 여다경에게서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를 데라가며 “네 남편이랑 잤다”고 불륜을 폭로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급변한 상황 속에서 여다경이 무슨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과거 타투, 담배 등 사진이 공개되며 주목받기도 했으나, 이를 계기로 오히려 더욱 네티즌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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