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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셰어하우스 찾기 대작전...핫펠트(예은) "10년동안 숙소생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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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가 셰어하우스 찾기에 나섰다.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10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서는 기러기 부부로 생활중인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부인은 전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의뢰인 부부는 “신혼부터 따로 살았다. 남편이 책임감도 강하고 가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의뢰인은 평일은 서울, 주말은 전주에서 지내며 셰어하우스에서 거주중이라 밝혔다. 의뢰인은 “두 가지 집을 가지고 있기엔 생활비가 참 많이 든다. 그래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집을 구한다. 셰어하우스로 사용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복팀의 양세형은 “저는 개그맨 이진호 씨랑 양세찬 씨랑 하우스 메이트로 살았다. 그래서 아직도 친하다.”고 말했고 붐은 “나도 룸메이트랑 살았었지만 연락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으로 오래도록 숙소생활을 한 핫펥트는 “개인공간은 떨어져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셰어하우스는 한 집에서 방을 나누어 월세를 사용하는 방식. 복팀은 종로의 복층 매물을 구했다.

박나래는 “이 집은 완벽한 독립공간을 보장한다.” 라고 설명했다. 블루톤으로 마감을 한 매물은 근처에 대학교가 3개가 있어 하우스메이트를 구하기 최적의 조건. 1층에는 넓은 방 두 개와 일자로 마무리 된 작은 주방이 있었지만 거실이 없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2층은 의뢰인이 사용할 독립적인 거실, 그리고 커다란 방이 있어 독립성을 보장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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