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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자, 독특한 발음 해명 "절대 컨셉 아냐…아파서 발음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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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덕자가 독특한 발음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덕자는 유튜브 '덕자전성시대'에 "저의 "발음"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을게재했다. 

이날 덕자는 "고민이 있는데 제 발음이 안 좋은 거에 대해서 설명하는 옛날 유튜브 계정 영상이 있다"며 "갑자기 유명세를 탄 건 맞지만 솔직히 그 사건 터지고 더 유명세를 탔다. 유입된 분들은 제 발음이 왜 이런지 모르신다. 그 영상만 재업로드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과거 영상에 따르면 당시 덕자는 발음에 대해 지적하는 악플을 받았다. 이에 눈물을 흘린 그는 "요새 어그로가 너무 많다. 요새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BJ덕자 캡처
이어 발음에 대해서는 "저는 혀가 많이 짧다. 그래서 혀를 길게하는 수술도 했는데 짧다"며 "그런 와중에 교정을 시작했다. 교정을 위에는 안보이게 하고 밑에는 바깥으로 했다. 교정응을 진행하면서 이빨도 2개나 빼고 이상한 것도 달고 그러다보니 발음이 아마 들쑥날쑥해보였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정기가 이빨 안쪽에 있어 혀에 물집이 많이 생긴다고 토로하며 "혓바닥 안 아프게 발음을 하려다보니까 새로운 언어가 창조됐다. 절대로 컨셉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공지 이후, 덕자는 "영상을 봤듯이 발음이 너무 안 좋긴 하잖아요? 교정기가 안에 있어서 아파서 혀에 안 부딪히려고 점점 발음이 심해졌던 경향이 있다. 그래서 방송 쉬는 동안 교정기를 90% 제거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언니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는 팬들이 더 많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하**)", "덕자야 너 싫어하는 사람한테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불필요한 노력하지마 그 사람들은 어차피 너 안좋아해(r**)", "자기들 얼굴은 막상 공개 못하고 남 얼굴 까내리는짓 이제 그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진**)", "악플다는 사람들은 살면서 한번도 입병난적이 없나? (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덕자는 턱형과 불공정 계약 폭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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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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