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덕자, 도깨비 등과 유튜브 채널 소유권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인 BJ턱형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이 발견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로이어프렌즈-변호사 친구들'에는 "턱형 측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뭐? 김앤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변호사들은 "12월 29일 자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왔다"며 "가처분 신청서는 판결이 나오기 전 임시로 덕자님을 보호하는 조치다"고 덧붙였다.
변호사들은 "가처분 신청 전 또 하나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 바로 턱형의 회사 ACCA회사 대리인이 '김앤장'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확인 결과 '김앤장'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들은 "저희가 계약 효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때 턱형 측은 전부 부인을 한 상태다. 턱형 측도 방송 복귀를 하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상태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앞서 지난 10월 23일 턱형은 덕자 어머니와 통화하며 "덕자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소유권은 ACCA에 있다"고 주장했다.
덕자 어머니가 "소유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 계약서는 김앤장의 자문을 받아서 만든 계약서이며 문제가 없다. 계속 이렇게 하시면 저희도 법적분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