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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미투" 유튜버 시둥이, '마약 논란' 양예원 규탄 집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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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시둥이가 '양예원 규탄 집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4일 시둥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 페미니스트의 대표주자로서 말씀드린다. 5월 10일 오후 2시 강남역 9번 출구에서 ‘양예원 규탄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시둥이는 "또 다른 양예원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런 짓을 하면 집회가 열린다는 것을 보여줘야 다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둥이 유튜브
시둥이 유튜브
이어 "물론 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죄는 받아야 한다. 하지만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자고 요청하지 않았냐. 그럼 유포에 관한 죄만 물어야지 왜 거짓 미투로 페미니즘을 이용하냐"고 비판했다.

시둥이는 "스튜디오 실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양예원은 힘들다면서 바다에 가서 회를 먹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냐"고 반문했다.

앞서 양예원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악플을 남기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왜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며 "꺼져 병X아, 네가 가서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라고 덧붙였다. 

이후 전 남자친구인 이동민은 "양예원 씨가 마약을 복용하는 것 같다"고 폭로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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