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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약물 복용 하는 것 같다” 양예원 전 남자친구 폭로…마약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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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양예원 전 남자친구 이동민이 양예원이 “약물 복용 하는 것 같다”며 폭로했다.

4일 정배우는 ‘양예원 추가 폭로 떴다? 전 남자친구 이동민의 충격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양예원 전 남자친구인 이동민은 4일 새벽에 자신의 SNS를 통해 “짧고 굵게 이야기하겠다”며 충격 폭로를 이어갔다.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 유튜브
그는 “제 개인 SNS로 하룻밤 수천 명 이상 메시지가 오는데, 그 사람은 그 사건 이후엔 그 친구가 페민가 뭔가 활동을 하더라”며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연락도 안 하고 어제 그 사람 영상이 페이스북, 유튜브 난리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잘 모르고 마지막으로는 그 사람은 페미 활동하는 그룹하고 온갖 약물 복용 마약을 하는 거 같다”고 주장하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동민은 “제발 부디 정신 차리고 살아라. 한 번 더 내 주위 사람들이건 내 가족, 나에게 피해가게 하면 내가 바로 직접 영상으로 네 주변 마약 하는 애들이건 니건 훅 가기 전에. 유명한 애들도 많은 거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현재 양예원과 소송 중이었던 정배우는 “마약 투약 혐의로 고발을 같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1년 반 넘게 정배우는 양예원 사건을 꾸준히 다루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정배우는 “벌금 200만 원이 나왔지만, 끝까지 싸워보고 싶어서 현재 1심을 진행 중”이라며 “8일 2차 공판이 진행되고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지난 2018년 스튜디오 실장을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한 양예원은 1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A 씨는 수사를 이어가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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