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5일 무관중으로 정식 개막한 KBO리그가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통해 미국에 중계된 가운데,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의 한 시민단체가 NC 다이노스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인 롤리(Raleigh)에 메이저리그(MLB) 팀을 유치하려는 시민단체인 'MLBRaleigh'는 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응원할 KBO리그 팀은 NC 다이노스라고 말했다"며 NC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우리는 그들이 트리케라톱스를 세 번째 마스코트로 사용하기를 제안한다"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NC의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를 잇는 또다른 마스코트의 예시가 담겼다. 기존의 마스코트들보다는 보다 전투적인 이미지였지만, 단디의 컬러를 그대로 계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NC를 지지한 이유는 바로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약자가 NC이기 때문. 게다가 노스 캐롤라이나는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주다. 여러모로 NC와 접점이 많은 곳.
게다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샬럿 나이츠와 더럼 불스만 있고, 메이저리그 팀은 없기 때문에 노스 캐롤라이나의 야구팬들이 합심해 NC 지지를 선언한 것.
개막전서 NC가 삼성을 4-0으로 누르자 노스 캐롤라이나를 비롯해 미국의 다수 야구팬들은 자신들의 고향팀이 승리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왜이리 진심이야 여깈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귀엽넼ㅋㅋㅋ", "전 세계 야구팬들 하나로 뭉치게 하는 크보", "운명의 입덕 서샄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인 롤리(Raleigh)에 메이저리그(MLB) 팀을 유치하려는 시민단체인 'MLBRaleigh'는 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응원할 KBO리그 팀은 NC 다이노스라고 말했다"며 NC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우리는 그들이 트리케라톱스를 세 번째 마스코트로 사용하기를 제안한다"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NC의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를 잇는 또다른 마스코트의 예시가 담겼다. 기존의 마스코트들보다는 보다 전투적인 이미지였지만, 단디의 컬러를 그대로 계승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샬럿 나이츠와 더럼 불스만 있고, 메이저리그 팀은 없기 때문에 노스 캐롤라이나의 야구팬들이 합심해 NC 지지를 선언한 것.
개막전서 NC가 삼성을 4-0으로 누르자 노스 캐롤라이나를 비롯해 미국의 다수 야구팬들은 자신들의 고향팀이 승리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6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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