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드류 가뇽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27일 오후 6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서 펼쳐지는 KIA와 NC의 연습경기서는 이재학과 가뇽이 맞붙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 입단한 가뇽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우완투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한동안 마이너리그서 콜업되지 못했다.
결국 2016년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됐고, 여기서도 트리플A에 그치면서 FA로 풀린 뒤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2018 시즌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5경기(12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5.25 WHIP 1.67을 기록했고, 2019 시즌에는 18경기(23.2이닝) 3승 1패 ERA 8.37 WHIP 1.73에 그치면서 빅리그에 자리잡는 데 실패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85만 달러에 KIA와 계약하면서 KBO리그에 입성했다.
시즌이 연기된 후 4월 13일 구단 자체 홍백전서 선발로 나섰지만, 4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퓨처스리그(2군) KT와의 연습경기서는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SPOTV)서 중계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서 펼쳐지는 KIA와 NC의 연습경기서는 이재학과 가뇽이 맞붙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 입단한 가뇽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우완투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한동안 마이너리그서 콜업되지 못했다.
2018 시즌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5경기(12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5.25 WHIP 1.67을 기록했고, 2019 시즌에는 18경기(23.2이닝) 3승 1패 ERA 8.37 WHIP 1.73에 그치면서 빅리그에 자리잡는 데 실패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85만 달러에 KIA와 계약하면서 KBO리그에 입성했다.
시즌이 연기된 후 4월 13일 구단 자체 홍백전서 선발로 나섰지만, 4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퓨처스리그(2군) KT와의 연습경기서는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7 1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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