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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도티X김강훈X나하은X김겸 출연, '어린이날 신동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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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강훈, 나하은, 김겸 등이 출연한 신동특집이 방영됐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5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비스 키즈 카페' 특집이 진행됐다. 오늘의 어린이 게스트로는 다양한 분야의 신동들이 등장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강훈, 그리고 수학 천재 김겸, 댄스 신동이자 메가 크리에이터인 나하은, 국악 신동 김태연, 트로트 신동 김수빈과 임도형이 그 주인공이다.

성인 게스트도 출연했다. 성인 게스트로는 '초통령'이라 불리며 아이들의 마음을 휩쓸고 있는 크리에이터 도티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어린이 게스트들은 도티의 등장에 뛸 듯이 기뻐하며 환호를 보냈다. 김강훈은 도티가 7살 때부터 우상이었다고 말하며 '찐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수학 신동에 13살 최연소로 코로나19 챗봇 개발에 함께한 김겸. 동생 '응답하라 1988'의 진주로 활약했던 동생 설이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겸 군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법학도 도티와 함께 다짜고짜 대결을 시작하게 됐다. 대결 문제가 화면에 떴고, 도티는 크게 당황했다. 

김겸은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 나갔다. 허경환은 문제를 읽다가 헛웃음을 웃으며 빠르게 포기했다. 열중하는 김겸과 도티. 집중력 최고인 가운데 김겸은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도티가 고민 중일 때 김겸이 전부 문제를 풀었고, 이에 모두들 놀라 "어?"하고 김겸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김겸이 35초 만에 검산까지 완료했고, 도티는 "전혀 모르겠어요, 저는"하고 말했다. 김겸의 답이 정답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겸은 앞으로 나와 화이트보드에 문제 풀이 설명을 시작했다. 미분과 적분 이야기가 나오는 김겸의 이야기에 모두들 어리둥절해했다.

빠르게 문제를 풀어낸 김겸은 이로써 비스타킹이 됐고, 다음 비스타킹 신동을 만나게 됐다. 김수빈은 밸리 댄스도 현재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1년이 조금 넘은 경력이 있다 말했다. 곧 트로트 신동 김수빈의 밸리 댄스 실력이 공개됐다. 이어 김수빈은 청하의 '12시' 댄스도 선보였다. 

김수빈의 댄스에 나하은도 함께 나와 춤을 선보였다. 찰떡같은 두 친구의 호흡에 모두들 환호를 보냈다. 김수빈의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도티가 펭수 목소리를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꾹꾹 눌러담은 도티의 펭수 흉내에 모두들 환호했고, 허경환도 펭수 성대모사에 도전하려 했으나 "아, 그거 아니에요"라는 말을 아이들에 들었다.

트로트 신동 임도형은 지하철 안내음을 중국어, 일본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임도형은 개인기에 이어 최진희 선생님의 '사랑의 미로'를 선택했다 밝혔다. 김숙은 "이야, 명곡인데"라며 웃었고 곧 임도형의 노래가 시작됐다. 김강훈은 비스타킹에 도전하며 "맨날 불쌍한 역할 했잖아요. 다음엔 부잣집 역할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킹덤' 시즌2에서 왕으로 출연했던 김강훈은 "근데, 봤는데 좀비가 될 것 같은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서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강훈의 그동안의 연기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연기 영상 모음집을 재생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형에게 버려지는 김강훈의 모습에 이어 엄마에게 버려지고 빗속을 뛰어가는 장면 등 성인 배우도 힘든 감정 연기가 가득했다.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묻자 김강훈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진지희 씨 역할이요"라고 말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진지희의 연기. 김강훈은 곧 빵꾸똥꾸 연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김숙과 함께 리허설을 하던 김강훈은 곧 연기를 시작했다.

박나래와 김강훈은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빵꾸똥꾸' 연기를 시작했고 박나래와 김숙은 놀라면서도 해맑게 연기했다. '응답하라'의 진주 김설이 지원사격을 해 연기에 도전했고, 김강훈은 김설을 밀친 후 다시금 열정적인 연기를 시도했다. 말을 잇지 못하게 하는 연기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고 "누가 봐도 연기 변신 가능하겠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강훈은 자신의 장기 중에 랩이 있다며 김하온의 '붕붕'을 불러 보였다. 생각보다 뛰어난 김강훈의 랩 실력에 모두 입을 떡 벌리고 감탄했다. 이어서 허경환이 장기로 노래를 뽐내게 됐다.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부르게 된 허경환은 김수빈, 임도형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댄스 신동 나하은은 장기로 K-POP 메들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군말 없이 바로 무대를 보게 됐고, 나하은은 EXO의 'Obssesion'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ITZY의 'Wannabe'도 소화해냈다. 김겸과 김설도 "멋있다"며 나하은의 댄스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강훈도 입을 벌리고 나하은의 춤을 지켜봤다. 나하은은 마마무의 'HIP'을 끝으로 댄스를 마쳤고,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어 나하은은 오늘의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댄스 교실을 개최했다. 왁킹 댄스부터 방탄소년단의 'ON' 안무의 한 부분까지 배워보는 시간. 모두들 열심히 나하은의 동작을 따라했다. 곧 허경환팀과 도티팀으로 나뉘어 게임 대결이 진행됐다. 먼저 진행한 게임은 퀴즈 대결이었다. 

퀴즈 대결 결과는 5대 5로 양팀이 동점. 박소현은 도티에 "요새 핫한 놀이 없어?"라고 물었고 도티는 슬라임 풍선 만들기인 '바풍'을 제안했다. 도티는 바풍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다음으로 허경환이 도전했다. 허경환은 아주 작은 바풍을 만들어 승리하게 됐다. 

두번째 대결은 설이와 김강훈의 대결. 김강훈은 12cm의 바풍을 만들었고 설이는 30cm나 되는 바풍을 만들어 승리했다. 김수빈과 김겸의 대결에서 겸이는 20cm의 바풍을 만들었고, 이번엔 가장 큰 바풍을 만드는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에이스 나하은을 박나래가 왁킹 댄스로 응원했고, 도티 팀도 에이스 김태연을 응원하고 나섰다. 나하은은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엄청난 크기의 바풍을 만들었다.

김태연은 승리를 예감하는 나하은의 모습에 부담스러워했고, 곧 엄청난 거대 풍선을 만들었다. 크기는 50cm로 나하은이 이겨 허경환 팀의 승리였다. 이어 다음 대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됐다. 이 게임에서도 허경환 팀이 승리했다. 비디오스타 측은 우승팀에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가 어린이날이니 모두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한명씩 돌아가며 어린 친구들부터 선물을 택했고 개봉 시간이 펼쳐졌다. 오늘 중 가장 신난 모습의 아이들. 임도형은 드론을 받았고, 블루트스 마이크, 만능패드, 스피커 등 다양한 선물들이 가득했다. 오늘 친구들과 논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임도형은 "도티 님도 뵙고 박나래 님, 박소현 님 다 뵈었으니까 뵐 분은 다 뵈었네요"라고 말했다.

나하은도 오늘 즐거웠다며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연은 "너무 재밌고 한번 다시 나오고 싶어요"라고 얘기했다. 김설은 "오래간만에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뵙고 싶은 분도 봬서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김겸은 "존경하던 분들도 뵙고 여기 출연하게 된 것 자체가 큰 행운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어린이날 특집이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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