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강훈이 이상민과 진지하게 연애 상담했다. 특히 헤어졌다는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훈은 이상민과 만났다.
이상민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묻자 김강훈은 “뭔가 좀 오해가 쌓였다”고 입을 열었다. 모벤져스는 “꼭 큰 애들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강훈은 “일단 만난 건 처음에는 몰랐던 친구였다. 4학년 반배정을 하는데 걔가 반장이었다”며 “되게 멋있었다. 그냥 점점 걔가 좋아졌다. 짝사랑한 지 한 달 정도 되는 날이었다. 친구랑 카톡을 하던 중 그 친구한테 고백할지 물었다. 그 친구가 돌림판을 돌려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우리때 돌려서 화살 꽂는 걸 말하는 거냐”고 의아해하자 김강훈은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요즘 세대의 참신한 고백법에 이상민은 어리둥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훈은 “고백했는데 그래서 딱 답이 왔는데, 나도 너 좋다고 온 거다. 너무 좋아서 혼자 침대에서 뛰고 그랬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사귀고 나서 따로 만난 적이 없다면서 “너무 부끄럽고 자신이 없었다”고 어른스럽게 답했다. 이상민은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나도 하나의 여사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고 공감했다.
이상민과 김강훈은 30살이 넘는 나이 차이임에도 호형호제하며 끈끈한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상민 진지하게 듣는게 왜케웃겨ㅋㅋㅋㅋ” “아이눈높이에서 진지하게 들어주는 상민씨도 멋지고, 맑고 순수한 아이도 귀엽고..케미 짱!” “어닠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이상민이 진지하게 듣는게 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훈은 이상민과 만났다.
이상민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묻자 김강훈은 “뭔가 좀 오해가 쌓였다”고 입을 열었다. 모벤져스는 “꼭 큰 애들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강훈은 “일단 만난 건 처음에는 몰랐던 친구였다. 4학년 반배정을 하는데 걔가 반장이었다”며 “되게 멋있었다. 그냥 점점 걔가 좋아졌다. 짝사랑한 지 한 달 정도 되는 날이었다. 친구랑 카톡을 하던 중 그 친구한테 고백할지 물었다. 그 친구가 돌림판을 돌려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우리때 돌려서 화살 꽂는 걸 말하는 거냐”고 의아해하자 김강훈은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요즘 세대의 참신한 고백법에 이상민은 어리둥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훈은 “고백했는데 그래서 딱 답이 왔는데, 나도 너 좋다고 온 거다. 너무 좋아서 혼자 침대에서 뛰고 그랬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사귀고 나서 따로 만난 적이 없다면서 “너무 부끄럽고 자신이 없었다”고 어른스럽게 답했다. 이상민은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나도 하나의 여사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고 공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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