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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엑소 수호-비투비 육성재, 사회복무요원 or 빠른 입대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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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엑소(EXO)의 멤버 수호와 비투비(BTOB) 멤버 육성재가 연달아 군입대 소식을 전해 화제다.

4일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는 자필 편지를 통해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수호는 오는 1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1991년생인 수호는 올해 나이 30세로 5월 14일 목요일에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것에 이목이 모였다.

사회복무요원 판정 이유는 밝혀진 바 없으나 팬들은 "과거 수호가 연습생 때 다쳐서 수술하고 거의 1년을 춤도 못 추고 데뷔 포기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힌적이 있다"며 그 이유를 추측했다. 
 
육성재-수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육성재-수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반면, 1995년 생으로 올해 26세인 육성재는 타 연예인들에 비해 이른 나이에 군입대를 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앞서 육성재는 부실출석의 이유로 학위·학점이 취소된 바 있다. 지난해 교육부는 부실 출석 감시 결과를 발표, 당시 동신대에 다니는 연예인 학생들에 대한 출석 인정이 무효 처리됐다. 이에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기광·용준형과 가수 장현승, 비투비의 육성재·서은광 등에 대한 학점과 학위가 취소됐다.  

대학교-대학원 등으로 군입대를 미룰 수 없게 되자 비교적 빨리 군입대를 한 것이 아니냐고 추정되고 있다. 육성재는 오는 11일 군악병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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